“부탁 받지 않은 조언에는 개인의 욕심이 반영되기 마련이다.”
—류천명, 〈낫오버〉 (돌석)
이 문장에 대하여
야구 웹툰 낫오버에서, 송다빈에게 변화구를 가르친 정노을에게 류천명 감독이 하는 말입니다. 상대가 묻지 않았는데 먼저 나온 말은, 그 사람에게 필요해서가 아니라 말하는 쪽이 하고 싶어서 나온 경우가 많습니다. 조언의 모양을 하고 있어도 속을 들여다보면 앞선 자로 보이고 싶은 마음, 상대를 제 생각대로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먼저입니다. 그래서 이 말은 그 한 장면을 넘어, 조언을 주고받는 사람 모두에게 남습니다. 받는 사람에게는 그 말이 정말 나를 위한 것인지 걸러 들을 여지를 주고, 건네는 사람에게는 이게 진짜 상대를 위한 말인지 스스로 되짚게 합니다.
이 문장, 어떠셨나요?
아직 평가가 없어요
이런 문장도 있어요
광고광고 영역 - 인아티클 (본문과 댓글 사이)
의견0
아직 의견이 없습니다.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.
광고광고 영역 - 하단 (댓글 아래)